파우마 고도는 처음 개척한 것은 청나라때이었고 옛사람들이 타이베이현에 있는 시인데인 강과 쟈오시에 있는 호우동긍 계곡을 이용하여 분수령을 넘어가고 새로운 편한 도로를 개척했습니다. 문헌에서 ”담란편도”라고 쓰고 있고 옛 사람들이 따은쉐이청 과쟈오시에 진출하는것, 화물거래를 진행하는 것, 생활필수품을 운송하는것 등의 중요한 연결 도로이며 담란편도의 하나입니다. 옛 사람들이 이 고도를 이용하여 목재를 운반했고 길에다 원형 목재를 설치하여 목마를 운송 도구로 사용했으니까 목마도로라고도 불립니다.일본 식민시대 때 일본군인들이 이 고도로 군필수품을 운송하기도 하고 병사들도 이 고도를 따라서 순찰해서 민간에서 이 “고도를 파우마 고도”나 “육군로”라고 부르기도 합니다. 쓰바이에서 호우동긍 강까지의 도로를 고친 후에 옛날의 모습을 다시 살렸습니다. 고도의 길이 총 5킬로미터이고 평균 넓이는 2.5미터이고 경사도는 8%입니다.지리상으로 3단계의 경치를 나뉘고 첫 단계는 약 1.7킬로미터의 계곡이 있고 계곡 도로에 들어가면 양쪽에 다 덩굴이 걸려 있고 이끼가 낀 돌과 작은 샘물 등 경치를 볼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형성된 나팔형 계곡에 쟈오시에서 유명한 서예가인 주징 선생님이 쓴 “포마고도” 4글자를 힘차게 벽에 새겨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.파우마고도를 걸으면 수시로 다양한 놀라게 할 수 있는 일을 볼 수 있습니다. 가로세로로 되어 있는 란이양평원,넓고굉장한 태평양,고향생각을 하게 하는 귀산섬 등을 볼 수 있으며 모퉁이를 돌면 쟈오시의 또 다른 모습을 접하게 될 것입니다.가는 길에서 벌레 우는소리와 새들이 째짝거리는 소리를 들려오고 바람이 가볍게 불어오면서 말을 할 수 없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. 중간에 있는 상사림구역이 약 1.4킬로미터이고 거창한 나무들이 무성하게 서 있어서 뜨거운 햇빛을 가릴 수 있습니다. 때론 몇 개의 해빛이 파란 나무잎 사이에서 들어오고 낙엽이 하나하나가 도로에 있는 흙이랑 하나로 결합하여 마치 갈색의 양탄자처럼 보입니다. 그 자연스럽게 형성된 양탄자에서 아주 편안하게 걸어갈 수 있습니다. 마지막 단계는 산업도로인데 약 1.9킬로미터이며 갈수록 산림의 아담함에서 벗어나면서 시내를 들어가고 있습니다.파우마 고도는 자연스럽게 형성된 대자연 학습 교실같으며 유일하게 남아 있는 목마도로,조릉 도로, 광혈, 군영지 등 유지를 만날 수 있어서 자연의 모습을 누리면서 옛 사람들이 개척한 역사와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.